강아지는 생후 몇 달 동안 새로운 자극을 ‘위험’보다 ‘괜찮다’로 학습하기 쉽습니다. 이 시기에 물의 촉감, 흐르는 소리, 젖는 느낌, 미끄러운 바닥, 드라이기 바람처럼 목욕과 관련된 자극을 부드럽게 경험하면, 이후에도 물을 편안하게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습니다. 반대로 첫 경험이 갑작스럽거나 통제감을 잃는 방식(잡아서 넣기, 얼굴에 물 뿌리기)으로 이뤄지면 물 공포가 굳어지기 쉽습니다. 예방 훈련의 핵심은 천천히, 짧게, 즐겁게입니다. 참고 : 공용 목욕 시설·수영장은 예방 접종 일정과 건강 상태에 따라 시기를 조절하시는 게 안전합니다. 집 목욕은 미지근한 물과 미끄럼 방지 환경을 갖추어 짧게 진행해 주세요. 목차물 공포가 생기는 흔한 원인환경 세팅 체크리스트단계별 예방 훈련 로드맵보상 설계가 반입니다..